이재명 "후원금 9억 돌파…대한민국을 희망민국으로 바꿀 종잣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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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유능한 4기 민주정부 창출하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후원금이 9억원을 넘어선 것에 대해 "이 돈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희망민국으로 바꿀 종잣돈"이라고 했다.
이재명 지사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를 후원해달라는 요청에 정말로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후원계좌를 공개한지 하루 만에 벌써 후원금이 9억원을 넘어섰다"며 "전체 후원금 가운데 95.1%는 10만원 이하 소액이다. 많은 분들이 마음을 내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 기꺼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에 담긴 귀하디 귀한 마음, 무겁게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유능한 4기 민주정부를 창출하겠다"며 "국민께서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웃을 수 있는 나라로 보답하겠다"고 글을 마쳤다.
이재명 지사의 후원금은 모금 착수 하루 만에 9억원을 넘어섯다. 같은 모금 기간(1일) 기준 경쟁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의 8억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2억원을 웃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이재명 지사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를 후원해달라는 요청에 정말로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후원계좌를 공개한지 하루 만에 벌써 후원금이 9억원을 넘어섰다"며 "전체 후원금 가운데 95.1%는 10만원 이하 소액이다. 많은 분들이 마음을 내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 기꺼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에 담긴 귀하디 귀한 마음, 무겁게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유능한 4기 민주정부를 창출하겠다"며 "국민께서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웃을 수 있는 나라로 보답하겠다"고 글을 마쳤다.
이재명 지사의 후원금은 모금 착수 하루 만에 9억원을 넘어섯다. 같은 모금 기간(1일) 기준 경쟁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의 8억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2억원을 웃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