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확진자 23명 추가 발생…닷새째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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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신규 환자 중 85%가 5일간 몰려 폭증세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추가로 나왔다.
11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3명 증가한 1만723명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7알 13명, 8일 15명, 9일 19명, 10일 14명, 11일 23명 등 닷새 연속 두 자릿수 신규 확진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발생한 125명의 신규 환자 중 84.7%(84명)가 최근 5일간에 집중돼 폭증세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는 주소지별로 수성구 5명, 남구·달서구·달성군 각 4명, 중구·동구·서구·북구 각 1명, 서울·경기 각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해외유입은 없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13명이 확진됐다.
이 주점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증가했다.
달서구 소재 유흥주점과 관련해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환자는 7명으로 늘었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지역 거주자로 대구 신고 후 각각 서울과 경기로 이관된 2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확진자 3명은 감염원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126명으로 이 중 93명이 지역 내외 6개 병원에, 33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 4명을 포함해 총 1만562명이 완치됐다.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1차 접종자는 67만14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27.9%, 접종 완료 24만6천12명으로 접종률 10.2%를 보였다.
이는 전국 접종률(1차 30.4%, 완료 11.4%)에 비해 다소 낮다.
/연합뉴스
11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3명 증가한 1만723명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7알 13명, 8일 15명, 9일 19명, 10일 14명, 11일 23명 등 닷새 연속 두 자릿수 신규 확진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발생한 125명의 신규 환자 중 84.7%(84명)가 최근 5일간에 집중돼 폭증세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는 주소지별로 수성구 5명, 남구·달서구·달성군 각 4명, 중구·동구·서구·북구 각 1명, 서울·경기 각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해외유입은 없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13명이 확진됐다.
이 주점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증가했다.
달서구 소재 유흥주점과 관련해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환자는 7명으로 늘었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지역 거주자로 대구 신고 후 각각 서울과 경기로 이관된 2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확진자 3명은 감염원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126명으로 이 중 93명이 지역 내외 6개 병원에, 33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 4명을 포함해 총 1만562명이 완치됐다.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1차 접종자는 67만14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27.9%, 접종 완료 24만6천12명으로 접종률 10.2%를 보였다.
이는 전국 접종률(1차 30.4%, 완료 11.4%)에 비해 다소 낮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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