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디지털이노, 사이버보안 솔루션 사업 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이버리즌 보안체계 국내 공급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이 글로벌 사이버 보안업체 사이버리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이버리즌은 2012년 이스라엘 사이버 정보부대 출신들이 설립한 보안회사다. 엔드포인트보안(EDR)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한다. DDI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이버리즌의 각종 솔루션과 랜섬웨어를 방지하는 통합 보안체계를 고객사에 공급한다.
DDI는 두산그룹 지주사 ㈜두산의 비즈니스유닛(BU)이 모태다. 그룹의 시스템통합(SI) 사업을 담당해왔으며, 정보기술(IT) 컨설팅과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리오 디브 사이버리즌 최고경영자는 “DDI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들이 비즈니스 경쟁 우위를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오명환 DDI 최고운영책임자는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사이버리즌은 2012년 이스라엘 사이버 정보부대 출신들이 설립한 보안회사다. 엔드포인트보안(EDR)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한다. DDI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이버리즌의 각종 솔루션과 랜섬웨어를 방지하는 통합 보안체계를 고객사에 공급한다.
DDI는 두산그룹 지주사 ㈜두산의 비즈니스유닛(BU)이 모태다. 그룹의 시스템통합(SI) 사업을 담당해왔으며, 정보기술(IT) 컨설팅과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리오 디브 사이버리즌 최고경영자는 “DDI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들이 비즈니스 경쟁 우위를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오명환 DDI 최고운영책임자는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