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지방(경남 학교 코로나19 확산세…지난해 집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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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교 코로나19 확산세…교육감 "흔들리지 않고 전면등교 준비"
지난 11일 11명 확진…올해 일요일 확진자 기준 최다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남 학교 현장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1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지난 8일 1명, 9일 4명, 10일 4명, 11일 11명, 이날 현재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부터 발생한 총 확진자 26명 가운데 학생은 25명, 교직원이 1명이다.
특히 11일 확진자 수는 올해 일요일 확진자로는 최다라고 도 교육청은 설명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월요회의에서 "2학기 전면등교를 준비하면서 각 학교가 의심 증상이 있는 교직원과 학생에 대한 대응,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재빨리 격리·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교육청도 적극적으로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겠다"며 "학교는 (확진자가 나오는) 이런 상황이지만 흔들리지 않고 전면등교를 전제로 한 준비를 치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11명 확진…올해 일요일 확진자 기준 최다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남 학교 현장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1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지난 8일 1명, 9일 4명, 10일 4명, 11일 11명, 이날 현재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부터 발생한 총 확진자 26명 가운데 학생은 25명, 교직원이 1명이다.
특히 11일 확진자 수는 올해 일요일 확진자로는 최다라고 도 교육청은 설명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월요회의에서 "2학기 전면등교를 준비하면서 각 학교가 의심 증상이 있는 교직원과 학생에 대한 대응,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재빨리 격리·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교육청도 적극적으로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겠다"며 "학교는 (확진자가 나오는) 이런 상황이지만 흔들리지 않고 전면등교를 전제로 한 준비를 치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