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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내년도 최저임금 회의서 퇴장…"1만원 공약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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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위원 4명 회의장 밖으로 나와
    공익위원 제시안에 항의 표시
    민주노총, 내년도 최저임금 회의서 퇴장…"1만원 공약 깨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들이 12일 내년도 최저임금 의결을 앞두고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서 집단 퇴장했다.

    민주노총 근로자위원 4명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제9차 전원회의 도중 회의장 밖으로 나왔다.

    이는 공익위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구간으로 9천30∼9천300원을 제시한 데 대한 항의의 표시다.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퇴장 직전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은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희망 고문을 하고 우롱한 데 대해 매우 분노하고 규탄한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구간 어디에 노동자들의 요구가 반영됐는지 묻고 싶다"며 "민주노총은 오늘의 분노로 노동자들의 투쟁을 조직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노총 위원들의 퇴장으로 근로자위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추천 위원 5명만 남게 됐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밤이나 13일 새벽 내년도 최저임금을 의결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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