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봇, 28일 코스닥 입성…"글로벌 홈 서비스 로봇 기업으로 도약" [마켓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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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물걸레 로봇청소기 개발…국내 판매 1위 기록
미국 아마존 진출 반년 만에 매출 100만 달러, 글로벌 경쟁력 입증
미국 아마존 진출 반년 만에 매출 100만 달러, 글로벌 경쟁력 입증
≪이 기사는 07월12일(13:1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판매 1위 기업인 에브리봇이 이달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에브리봇은 1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전략, 코스닥 상장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는 "에브리봇의 제품들은 라이다(LiDAR) 등 최신 기술과 자체 기술력을 응집한 제품들"이라며 "로봇청소기 시장의 성장과 함께 회사를 성장시키고 자율주행 기반의 융합기술 로봇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지능형 서비스 로봇 시대 글로벌 홈 서비스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상장 후 회사 비전을 설명했다.
2015년 설립된 에브리봇은 홈 서비스 로봇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물걸레 전용 로봇 청소기를 개발한 기업이다. 국내외 다수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심미성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최근 3년간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중,일을 포함한 전세계 20여개 국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8월 입점한 미국 아마존은 출시 반년 만에 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프랑스, 일본,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아마존 채널 입점도 추진 중이다. 그 덕분에 올 1분기 수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60% 성장했다.
일반 공모로 총 112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가액은 3만2600~3만6700원이다. 총 공모 금액은 365억~411억원 사이다. 13~14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결정하고 19일과 20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에브리봇은 1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전략, 코스닥 상장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는 "에브리봇의 제품들은 라이다(LiDAR) 등 최신 기술과 자체 기술력을 응집한 제품들"이라며 "로봇청소기 시장의 성장과 함께 회사를 성장시키고 자율주행 기반의 융합기술 로봇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지능형 서비스 로봇 시대 글로벌 홈 서비스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상장 후 회사 비전을 설명했다.
2015년 설립된 에브리봇은 홈 서비스 로봇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물걸레 전용 로봇 청소기를 개발한 기업이다. 국내외 다수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심미성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최근 3년간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중,일을 포함한 전세계 20여개 국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8월 입점한 미국 아마존은 출시 반년 만에 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프랑스, 일본,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아마존 채널 입점도 추진 중이다. 그 덕분에 올 1분기 수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60% 성장했다.
일반 공모로 총 112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가액은 3만2600~3만6700원이다. 총 공모 금액은 365억~411억원 사이다. 13~14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결정하고 19일과 20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