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1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 투자를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197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신용등급이 A이며, 만기는 3년인 채권이다.
태영건설은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KB증권이 발행 주관을 맡았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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