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혁신인재 양성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서대 인공지능(AI)+콘텐츠 융합교육 빛을 발하다
6개월동안 4.8억 지원받아 AI+콘텐츠 융합교육에 집중 투입 동서대 뉴밀레니엄관(본관). 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 인공지능(AI) 연계 콘텐츠 혁신인재 양성 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과 연계를 통해 창의적 콘텐츠의 혁신인재와 잠재인력 양성, 현업인의 직무 전환 등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진행된다.
동서대학교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단(단장 문미경)을 통해 SW전공 및 비SW전공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SW기초교육을 제공하며 동시에 융합연계전공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학제간 융합을 실현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SW중심대학사업단과 AI공학, 빅데이터, AI콘텐츠 융합연계전공,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방송영상전공, 뮤지컬전공의 융합교육을 통해 ‘AI 기술 기반 버츄얼 휴먼 활용 메타버스 실감 콘서트 프로젝트’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총 예산 4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협력기관으로 그래픽 AI 전문기업인 ㈜펄스나인(대표 박지은)과 함께 한다. 문화예술 콘텐츠기획과 제작실습, AI 연계교육, 프로젝트 지원 교육과정을 통해 라이브 공연이 최종 산출물로 나온다. 11월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소향뮤지컬 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업의 책임자인 김기홍 SW융합센터장은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인공지능을 이용해 실사와 같은 가상 아이돌을 제작하고 인공지능으로 작사 작곡을 하여 뮤지컬 공연장에서 실제 배우 와 가상 배우간의 메타버스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을 통해 뮤지컬, 방송, 컴퓨터그래픽, AI 기술의 지금까지는 별개의 영역으로 존재했던 분야 간에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혁신 인재들을 배출해 4차 산업혁명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6개월동안 4.8억 지원받아 AI+콘텐츠 융합교육에 집중 투입 동서대 뉴밀레니엄관(본관). 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 인공지능(AI) 연계 콘텐츠 혁신인재 양성 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과 연계를 통해 창의적 콘텐츠의 혁신인재와 잠재인력 양성, 현업인의 직무 전환 등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진행된다.
동서대학교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단(단장 문미경)을 통해 SW전공 및 비SW전공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SW기초교육을 제공하며 동시에 융합연계전공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학제간 융합을 실현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SW중심대학사업단과 AI공학, 빅데이터, AI콘텐츠 융합연계전공,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방송영상전공, 뮤지컬전공의 융합교육을 통해 ‘AI 기술 기반 버츄얼 휴먼 활용 메타버스 실감 콘서트 프로젝트’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총 예산 4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협력기관으로 그래픽 AI 전문기업인 ㈜펄스나인(대표 박지은)과 함께 한다. 문화예술 콘텐츠기획과 제작실습, AI 연계교육, 프로젝트 지원 교육과정을 통해 라이브 공연이 최종 산출물로 나온다. 11월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소향뮤지컬 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업의 책임자인 김기홍 SW융합센터장은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인공지능을 이용해 실사와 같은 가상 아이돌을 제작하고 인공지능으로 작사 작곡을 하여 뮤지컬 공연장에서 실제 배우 와 가상 배우간의 메타버스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을 통해 뮤지컬, 방송, 컴퓨터그래픽, AI 기술의 지금까지는 별개의 영역으로 존재했던 분야 간에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혁신 인재들을 배출해 4차 산업혁명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