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서울 백화점서…더현대서울·갤러리아 직원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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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집단감염
롯데 영등포점 근무자도 확진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동 더현대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이날 지하 2층 영업을 중단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ZN.26364874.1.jpg)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동 더현대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이날 지하 2층 영업을 중단했다. 해당 백화점 지하 2층의 의류 매장 근무 직원이 백화점 휴점일인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같은층에서 근무한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현대백화점은 조치했다.
![사진=현대백화점 홈페이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01.26929013.1.jpg)
갤러리아 명품관은 지난 주말부터 전체 근무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구청은 이 밖에 관내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임시 휴점했던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영업을 재개, 고객들이 QR체크인과 발열체크 후 입장하고 있다. 사진=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01.26928288.1.jpg)
롯데백화점의 경우 영등포점 내 지하 1층 슈퍼매장 근무자 중 한 명이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슈퍼 계산대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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