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재단, 해외 장학생 6명 선발
태광그룹의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허승조·오른쪽)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제29기 해외 박사 장학생으로 선발한 6명에게 온라인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계산생물학, 하버드대 정치학, 캘리포니아공과대 물리학, 노스웨스턴대 재료공학, 듀크대 영문학, UC버클리 물리학과 박사과정 입학 예정자들이다. 일주재단은 장학생 1인당 총 12만달러의 장학금을 8학기 동안 지원한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태광그룹 창립자인 일주 이임용 전 회장이 1990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