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월 소비자물가, 전년보다 5.4%↑…13년만에 최대폭 상승 입력2021.07.13 21:48 수정2021.07.13 21:4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5.4% 올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2008년 8월 이후 13년 만의 최대폭 상승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9%를 상회한 결과다. 6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9% 상승해 역시 시장 전망치(0.5%)를 크게 웃돌았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트럼프 첫 희생자…트뤼도 캐나다 총리 사임 발표 트럼프가 취임하기도 전에 첫 희생자가 나왔다.현지시간으로 6일 오전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소속 정당인 집권 캐나다 자유당이 차기 대표를 선출하는대로 당대표직과 캐나다 총리직을 사임한다고 발표했다.트뤼도 총리... 2 엔비디아 151달러 넘어…최고가 행진 재개 작년말 주춤했던 엔비디아가 6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오전에 4.8% 상승한 주당 151달러를 넘어서며 최고치 랠리를 재개했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 11월 21일 장중 한 때 기록한 152.89달러이다. ... 3 미증시,엔비디아 최고치 등 반도체주 랠리에 상승 출발 트럼프의 보좌진이 관세 범위를 좁히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보도로 달러가 급락하고 기술 주식이 상승하면서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상승으로 출발했다. 트럼프가 해당 보도를 바로 부인했음에도 시장에는 긍정적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