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업무시간 전부터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스1
14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업무시간 전부터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14일에도 지속되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288명보다 25명 적은 수치다.

오후 6시 기준 중간 집계 확진자는 지난 6일 1006명을 기록하며 처음 1000명대로 올라섰다.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1263명으로 집계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