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 문화유산·콘텐츠 묶은 '문화재 활용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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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역 문화유산과 주변 콘텐츠를 묶어 문화재 가치를 확산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재를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재 가치를 체험하도록 한다.
통영시 통제영을 활용한 문화재 야행(夜行), 창원시 진해구의 근대사거리를 주제로 한 야행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체험·교육·관광 콘텐츠 등을 묶어 주변 자원과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도는 문화재 활용사업에 2018년 16억원, 2019년 21억원, 지난해 39억원, 올해 54억원을 투입하는 등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5개 시·군에 37건의 사업을 지원한다.
생생문화재·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문화재 야행, 고택종가 활용을 포함한 5개 분야를 지원할 방침이다.
내년 사업부터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옥남 경남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은 "문화재 보존과 활용은 별개의 영역이 아니며, 문화재는 숨어 있을 때보다 사람들 관심을 받을 때 보존 가치가 더 커진다"며 "많은 사람이 지역 문화재에 관심을 두고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재를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재 가치를 체험하도록 한다.
통영시 통제영을 활용한 문화재 야행(夜行), 창원시 진해구의 근대사거리를 주제로 한 야행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체험·교육·관광 콘텐츠 등을 묶어 주변 자원과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도는 문화재 활용사업에 2018년 16억원, 2019년 21억원, 지난해 39억원, 올해 54억원을 투입하는 등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5개 시·군에 37건의 사업을 지원한다.
생생문화재·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문화재 야행, 고택종가 활용을 포함한 5개 분야를 지원할 방침이다.
내년 사업부터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옥남 경남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은 "문화재 보존과 활용은 별개의 영역이 아니며, 문화재는 숨어 있을 때보다 사람들 관심을 받을 때 보존 가치가 더 커진다"며 "많은 사람이 지역 문화재에 관심을 두고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