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65명 신규 확진…10명은 지역 집단감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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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4일 지역 내 집단감염과 관련한 10명을 포함해 모두 6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모 초등학교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누적 감염자는 71명으로 늘었다.
71명 중 학생은 40명이고 1명은 교직원, 2명은 외부 강사다.
나머지 28명은 학생과 강사 확진자들의 가족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분석 결과 이 학교발 학생 확진자 20명은 델타 변이 감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경기 부천 음악 동호회와 관련해서도 5명이 더 감염돼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인 서구 주점과 관련한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감염자는 57명이 됐다.
미추홀구 어학원에서도 1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다.
최근 공무원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인천시청에서는 직원 등 2천3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으나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179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0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3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해외입국자다.
나머지 15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14명, 미추홀구·부평구 각 11명, 연수구 9명, 남동구 8명, 중구 6명, 계양구 5명, 중구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1개 가운데 22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03개 중 297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82만2천33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7천545명이다.
/연합뉴스
미추홀구 모 초등학교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누적 감염자는 71명으로 늘었다.
71명 중 학생은 40명이고 1명은 교직원, 2명은 외부 강사다.
나머지 28명은 학생과 강사 확진자들의 가족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분석 결과 이 학교발 학생 확진자 20명은 델타 변이 감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경기 부천 음악 동호회와 관련해서도 5명이 더 감염돼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인 서구 주점과 관련한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감염자는 57명이 됐다.
미추홀구 어학원에서도 1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다.
최근 공무원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인천시청에서는 직원 등 2천3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으나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179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0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3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해외입국자다.
나머지 15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14명, 미추홀구·부평구 각 11명, 연수구 9명, 남동구 8명, 중구 6명, 계양구 5명, 중구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1개 가운데 22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03개 중 297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82만2천33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7천54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