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4년전 오늘, 최저임금 16.4% 올려…소주성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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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5.1% 인상된) 시급 기준 9천120원이 됐다.
문재인 정부 첫해 16.4% 인상으로 키오스크(무인기기)로 대체된 일자리는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폭을 1.5%로 낮춰도 되돌아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16.4%로 올린 이틀 뒤 문재인 대통령은 당장 내년부터 경제성장률을 높여주는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김 부총리 언급처럼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게 맞고, 소주성은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성장 담론이던 소주성이 붕괴한 탓에 늘어나지 않은 파이를 나누는 과정에서 부동산 갈등, 직업별 갈등, 젠더 갈등 등 국민이 갈라져 싸우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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