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대목은 오후 6시 이후 법인카드 사용 자제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은 저녁 시간에는 직장 동료는 물론 사업 파트너도 만나지 말라는 의미다. 밀폐·밀집·밀접 등 이른바 ‘3밀’ 장소 방문을 자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여름 휴가 지침도 내놨다. 회사 측은 직원들에게 가족과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최대한 안전하게 휴가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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