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국내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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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진단 플랫폼 2종 식약처 허가
바디텍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피아스 항원진단키트’(AFIAS COVID-19 Ag)의 국내 정식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아이크로마 항원진단키트’(ichroma COVID-19 Ag)를 승인받은 데 이어, 항원진단키트 2종에 대한 승인을 마쳤다.
바디텍메드는 아피아스와 아이크로마라는 두 가지 현장진단 전용 진단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아피아스는 자동화 장비로, 중대형 병원과 선별진료소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국내 대형병원에서 긴급검사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아이크로마는 소형 진단장비로 전문검사소 및 요양병원, 소형 병의원에서 간편하고 다양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이번에 승인받은 신속 항원진단키트 2종은 델타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람다 변이까지 높은 정확도로 검출해 낼 수 있다”며 “국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추세여서, 스크리닝 용도로 활용폭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지난 13일 ‘아이크로마 항원진단키트’(ichroma COVID-19 Ag)를 승인받은 데 이어, 항원진단키트 2종에 대한 승인을 마쳤다.
바디텍메드는 아피아스와 아이크로마라는 두 가지 현장진단 전용 진단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아피아스는 자동화 장비로, 중대형 병원과 선별진료소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국내 대형병원에서 긴급검사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아이크로마는 소형 진단장비로 전문검사소 및 요양병원, 소형 병의원에서 간편하고 다양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이번에 승인받은 신속 항원진단키트 2종은 델타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람다 변이까지 높은 정확도로 검출해 낼 수 있다”며 “국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추세여서, 스크리닝 용도로 활용폭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