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재난지원금 '날치기' 발언 이재명에 "위헌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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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이 지사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의회는 총액이 증액되지 않으면 기재부 동의 없이 결정할 수 있다"며 "180석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정말로 필요한 민생에 관한 것은 과감하게 날치기해 줘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57조, 국회는 정부의 동의없이 정부가 제출한 지출예산 각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 비목을 설치할 수 없다'는 헌법 조항을 인용하며 "의석수가 아무리 많아도 정부(기재부장관,국무총리) 동의 없이는 예산 증액 날치기는 불가능 하다"고 비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