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현X이석훈, 16일 ‘연중 라이브` 출연…캐미 돋보이는 ’꿀잼‘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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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세 번째 시즌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올린 가운데, 주연 배우 김소현과 이석훈이 16일 KBS2 `연중 라이브`에 출연해 완벽한 호흡이 빛나는 연습 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오후 방송되는 `연중 라이브`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에서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었던 마리 앙투아네트 역 김소현과 악셀 폰 페르젠 역 이석훈을 만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삶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초연부터 세 번째 시즌까지 연이어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고 있는 김소현은 세 번째 마리 앙투아네트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목표를 밝힐 예정이다. 스웨덴의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의 영원한 사랑 악셀 폰 페르젠 역을 맡은 이석훈은 페르젠의 어떤 것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현과 이석훈은 <마리 앙투아네트>와 관련된 이야기 외에도 근황부터 첫인상, 연습 에피소드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석훈은 첫인상 질문에 김소현 얼굴의 어느 부위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답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는 또 가수 이석훈과 배우 이석훈을 구분하는 독특한 구분법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김소현과 이석훈은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 백작이 부르는 듀엣 넘버를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음색 깡패` 이석훈의 하모니는 환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이날 `배달의 연중` 코너를 통해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즐거운 토크를 나눴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연 배우 김소현과 이석훈의 완벽한 하모니와 `꿀잼` 토크 등은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연중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김소현과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비투비), 도영(NCT), 민영기, 김준현, 이한밀, 박혜미, 윤선용, 문성혁, 한지연, 주아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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