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효자라더니…수익률 금간 '金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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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금펀드 올해 평균 -5.32%
"금리 오르면 매력 더 떨어질 듯"
"금리 오르면 매력 더 떨어질 듯"


금 가격은 실질 금리와 역방향으로 움직인다. 달러 강세도 금 시세 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투자처로서 금의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진종현 삼성증권 선임연구원은 “미국 중앙은행(Fed)이 9월 테이퍼링을 예고하고 내년 초 이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물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관련 ETF와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갈수록 금 시세는 반등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분석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