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열돔에 갇힌 한반도…물로도 식힐 수 없는 폭염 입력2021.07.17 00:23 수정2021.07.17 00:23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전국에 사흘 연속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16일에도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오는 19일 전국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다음주에는 서울 낮 최고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온이 높은 북태평양과 티베트 고기압이 동시에 덮치는 ‘열돔 현상’이 한반도를 뜨겁게 달굴 것이란 예보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가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김범준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폭염 속 마스크 착용…체내 온도 급격 상승시켜 '열사병 주의'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기상당국은 올 여름에 2018년, 1994년에 버금가는 강력한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 예보했다. 한낮 무더위에 노출되면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게 된다. 특히 노약자와 ... 2 文 "폭염에 줄 선 국민위해 선별진료소 그늘막 설치 강구" 문재인 대통령이 선별진료소 폭염 대책을 세심하게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박 수석은 15일 SNS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글을 ... 3 [날씨] 전국 펄펄 끓는 폭염…일부지역 돌풍 동반한 소나기 목요일인 15일은 전국의 낮 기온이 32도 이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적으로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선 체감온도 33도(내륙 지역 3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