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앞바다서 스킨스쿠버 하던 30대 실종…해경 수색
17일 낮 12시 45분께 경남 남해군 미조면 구돌서 인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30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스킨스쿠버를 하던 A(32)씨가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자 A씨가 타고 온 모터보트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오후 1시 7분께 현장에 도착,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