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3시간 '둥둥'…수상 오토바이서 떨어진 30대 구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상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부산 해상 한가운데서 표류하던 30대 남성이 약 3시간 만에 구조됐다.
부산해경은 17일 오후 5시 12분께 부산 몰운대로부터 1.6㎞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께 다대포 해상에서 수상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한 A씨는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지나가던 선박이 사람 없이 표류 중이던 수상 오토바이를 발견해 신고했고, 해경이 일대를 3시간가량 수색한 끝에 A씨를 구했다.
다행히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A씨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있어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산해경은 17일 오후 5시 12분께 부산 몰운대로부터 1.6㎞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께 다대포 해상에서 수상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한 A씨는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지나가던 선박이 사람 없이 표류 중이던 수상 오토바이를 발견해 신고했고, 해경이 일대를 3시간가량 수색한 끝에 A씨를 구했다.
다행히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A씨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있어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