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 삼성화재-코리안리와 진술 및 보장보험 시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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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전문 법무법인 디엘지, 보험 업계 선도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진술 및 보장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전문성과 자원의 시너지 기대
국내 M&A 시장의 신뢰도 및 거래 안정성 제고 전망
진술 및 보장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전문성과 자원의 시너지 기대
국내 M&A 시장의 신뢰도 및 거래 안정성 제고 전망
![법무법인 디엘지, 삼성화재-코리안리와 진술 및 보장보험 시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1d1043b0bb403ee681760499071ee815.jpg)
이날 서울 삼성화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희철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 최재봉 삼성화재 부사장, 소병기 코리안리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진술 및 보장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전문 분야 교류와 업무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M&A 관련 기술, 정보, 인력, 시설의 교류와 함께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으로 국내 M&A 거래의 안정성이 한층 강화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진술 및 보장보험은 M&A 거래에서 매도인의 진술 및 보장 사항 위반으로 발생하는 손해배상 책임을 보험사가 대신 부담하는 상품이다.
매도인이 매매당사자나 매매대상기업에 대해 제공한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며, 이를 통해 매수인은 실사 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특히 매도인의 경우 별도의 에스크로 계좌 설정 없이 깔끔한 투자금 회수(clean exit)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이미 진술 및 보장보험이 M&A 거래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안희철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진술 및 보장보험 시장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M&A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엘지는 다수의 대형 M&A 거래를 성공적으로 자문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 업계 선도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M&A 시장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