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비말 확산 막아주는 에어컨으로 성능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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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 바이러스 억제하는 '트리플 에어케어' 기능에 '관심'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개월 만에 다시 1200명대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바이러스 감염 및 전파 경로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이 꼽고 있는 확진자 증가의 원인 중 하나가 ‘환기 소홀’이다. 바이러스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생존이 어렵다. 하지만 냉방 기구를 가동하면서 환기를 하지 않으면 바이러스 생존률이 껑충 뛴다.
캐리어에어컨은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내 공기의 ‘환기 알람’ 및 ‘비말 확산 억제모드’ 기능을 탑재하고, 부유 바이러스 억제 및 에어컨 내부 살균 기능까지 접목된 ‘에어로 18단 에어컨’(사진)을 선보였다. 세 단계로 나눠 공기질을 관리하기 때문에 ‘트리플(3.3.3) 에어케어’ 에어컨으로도 불린다.
첫 단계의 첫 관문은 ‘극세 필터’다. 제품이 공기를 흡입하는 첫 단계에서 생활 먼지, 애완동물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준다. 제품 내부의 ‘ifD(Intense Field Dielectric) 전자헤파필터’는 풍압 손실 없이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부유 바이러스를 저감시킨다. 마지막으로 ‘탈취 필터’를 거친다. 필터를 통해 생활 악취나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및 유해가스를 억제한다.
두번째 바이러스 관리 단계에서는 ‘UV-LED 듀얼 살균 기능’이 가동된다. 공기가 지나가는 ‘열교환기’와 ‘팬’ 두 곳을 동시에 살균한다. 제품의 공기 토출부는 ‘나노이(nanoe) 제균 기능’으로 관리한다. 대장균, 폐렴균, 황색 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4대 유해균을 억제할 수 있다.
마지막 3단계에선 비말확산 억제 운전, 환기 알람 등의 기능이 적용된다. 또 에어컨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말려주는 ‘인공지능 자동 건조 시스템’도 가동한다.
캐리어에어컨의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52.8㎡(16평형), 56.1㎡(17평형), 59.4(18평형), 76㎡(23평형)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헤이즈, 핑크 블러썸(투톤), 그린 가든(투톤) 등 4가지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한 실내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조 제품을 만드는데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공기질과 관련된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캐리어에어컨은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내 공기의 ‘환기 알람’ 및 ‘비말 확산 억제모드’ 기능을 탑재하고, 부유 바이러스 억제 및 에어컨 내부 살균 기능까지 접목된 ‘에어로 18단 에어컨’(사진)을 선보였다. 세 단계로 나눠 공기질을 관리하기 때문에 ‘트리플(3.3.3) 에어케어’ 에어컨으로도 불린다.
첫 단계의 첫 관문은 ‘극세 필터’다. 제품이 공기를 흡입하는 첫 단계에서 생활 먼지, 애완동물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준다. 제품 내부의 ‘ifD(Intense Field Dielectric) 전자헤파필터’는 풍압 손실 없이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부유 바이러스를 저감시킨다. 마지막으로 ‘탈취 필터’를 거친다. 필터를 통해 생활 악취나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및 유해가스를 억제한다.
두번째 바이러스 관리 단계에서는 ‘UV-LED 듀얼 살균 기능’이 가동된다. 공기가 지나가는 ‘열교환기’와 ‘팬’ 두 곳을 동시에 살균한다. 제품의 공기 토출부는 ‘나노이(nanoe) 제균 기능’으로 관리한다. 대장균, 폐렴균, 황색 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4대 유해균을 억제할 수 있다.
마지막 3단계에선 비말확산 억제 운전, 환기 알람 등의 기능이 적용된다. 또 에어컨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말려주는 ‘인공지능 자동 건조 시스템’도 가동한다.
캐리어에어컨의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52.8㎡(16평형), 56.1㎡(17평형), 59.4(18평형), 76㎡(23평형)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헤이즈, 핑크 블러썸(투톤), 그린 가든(투톤) 등 4가지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한 실내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조 제품을 만드는데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공기질과 관련된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