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 '우리부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동참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우리 부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왼쪽부터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지주(회장 김지완)와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우리 부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의 일환인 ‘우리 부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문제 대비를 위한 대국민 나눔활동으로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고 있다.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은 19일, 본사에서 온정 가득한 나눔백신이 전국에 확산되길 기원하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교육 및 돌봄지원, 2030세대 희망사다리 지원, 비대면 사회서비스 강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김지완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백신의 확산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 부산, 사회백신’ 캠페인은 ARS전화기부와 문자기부, 부산사랑의열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