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 /사진=SBS플러스 제공
가수 브라이언 /사진=SBS플러스 제공
가수 브라이언이 충격적이었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다재다능 '만능캐' 브라이언이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브라이언은 13년 넘게 연애를 못했다며 그동안 너무 연애를 안했기 때문에 이제는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뷔 직후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자신 몰래 다른 동료 가수를 만나고 있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자신은 바람 피우는 걸 몰랐는데 해당 가수의 멤버가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줘서 헤어졌고, 나중에 그 멤버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며 거침없이 과거 연애사를 전했다.

브라이언은 그 때의 일로 트라우마가 생겼고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든다며 '연애도사'를 찾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브라이언의 사주를 분석한 전문가는 "여자를 밀어내는 특이한 사주로 기준이 촘촘해 남자든 여자든 본인의 벽을 넘기 어렵다. 국내보단 외국 여자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며 솔루션을 제시해 브라이언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브라이언이 당황한 소름 돋는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