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영중로·영등포로 일대 노점상 30곳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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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시장역, 영등포시장사거리, 영등포로터리로 이어지는 940m 구간 도로 양측 정비가 이뤄졌다.
구는 3월부터 사전 회의, 상인·주민 대상 사업 설명회, 상생 자율위원회 등을 열어 물리적 충돌 없이 정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구는 또 거리가게 운영을 신청한 노점상을 대상으로 재산 조회를 벌여 전환 대상자 15명을 선정했다.
거리가게는 11월께부터 배치를 시작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생활 밀착형 구정 운영에 힘써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