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해 1,152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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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경신하며 1,152원에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3.8원 오른 달러당 1,151.6을 나타냈다.
환율은 4.2원 오른 달러당 1,152.0원에 거래를 시작해 1,152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간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04% 하락하는 등 미 증시는 크게 하락했고,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1.19%로 떨어지며 5개월 만에 최저점을 경신했다.
역외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1원 상승한 1,151.9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이탈이 지속되는 점도 원화 약세를 심화하는 요인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0.80포인트(0.64%) 내린 3,223.24에서 출발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1.9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3.79원)에서 8.13원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3.8원 오른 달러당 1,151.6을 나타냈다.
환율은 4.2원 오른 달러당 1,152.0원에 거래를 시작해 1,152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간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04% 하락하는 등 미 증시는 크게 하락했고,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1.19%로 떨어지며 5개월 만에 최저점을 경신했다.
역외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1원 상승한 1,151.9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이탈이 지속되는 점도 원화 약세를 심화하는 요인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0.80포인트(0.64%) 내린 3,223.24에서 출발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1.9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3.79원)에서 8.13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