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바이오, HA필러 유럽 이어 베트남 품목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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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공략 확대
알에프텍은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 3종이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수입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은 제약·바이오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K-뷰티'에 대한 인기가 높은 곳이란 설명이다.
알에프바이오는 지난 4월 유럽 인증을 시작으로 영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HA 필러 제품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 동남아시아 전역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현지 품목허가 취득을 추진 중이다. 호주 및 중동 지역 인허가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품목허가를 받은 국가를 중심으로 HA 필러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베트남은 부유층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미용성형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에프바이오는 HA필러 수출물량 증가로 인한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지난 4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와 HA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신공장 관련 부지매매계약 체결을 했다. 늦어도 2023년까지 완공이 목표다.
한민수 기자
베트남은 제약·바이오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K-뷰티'에 대한 인기가 높은 곳이란 설명이다.
알에프바이오는 지난 4월 유럽 인증을 시작으로 영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HA 필러 제품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 동남아시아 전역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현지 품목허가 취득을 추진 중이다. 호주 및 중동 지역 인허가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품목허가를 받은 국가를 중심으로 HA 필러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베트남은 부유층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미용성형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에프바이오는 HA필러 수출물량 증가로 인한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지난 4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와 HA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신공장 관련 부지매매계약 체결을 했다. 늦어도 2023년까지 완공이 목표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