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약' 화이자 백신 186만6000회분 내일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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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미국의 제약사 화이자사(社)와 직접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들어온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정부가 직계약한 화이자 백신 186만6천회 분이 21일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한 6천600만회분 가운데 일부이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정해진 물량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700만2천회분이 국내에 도착해 접종 현장에서 쓰였고 이달 들어서는 7일(62만7천회분), 14일(79만9천회분)에 각각 들어왔다.
21일 물량이 추가로 들어오면 329만2천회 분에 달한다.
이스라엘 정부와 '백신 교환'(스와프) 협정 체결로 받은 70만1천회분까지 모두 합치면 7월 한 달간 399만3천회 분의 화이자 백신이 들어왔다고 추진단은 설명했다.
화이자 측과 계약한 물량은 향후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그간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약 1억9천300만회(1억명) 분이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4종류 백신이 쓰이고 있다.
노바백스의 경우, 미국 현지 허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아직 국내 도입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정부가 직계약한 화이자 백신 186만6천회 분이 21일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한 6천600만회분 가운데 일부이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정해진 물량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700만2천회분이 국내에 도착해 접종 현장에서 쓰였고 이달 들어서는 7일(62만7천회분), 14일(79만9천회분)에 각각 들어왔다.
21일 물량이 추가로 들어오면 329만2천회 분에 달한다.
이스라엘 정부와 '백신 교환'(스와프) 협정 체결로 받은 70만1천회분까지 모두 합치면 7월 한 달간 399만3천회 분의 화이자 백신이 들어왔다고 추진단은 설명했다.
화이자 측과 계약한 물량은 향후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그간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약 1억9천300만회(1억명) 분이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4종류 백신이 쓰이고 있다.
노바백스의 경우, 미국 현지 허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아직 국내 도입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