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포토카드 4종도 새롭게 선보여

보해양조는 지난해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던 잎새레터 시즌 2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 극복' 보해양조 잎새레터 시즌2 시작
올해는 송가인 포토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보해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잎새레터 캠페인을 마련했다.

잎새레터에 보해양조와 잎새주, 송가인 관련된 추억은 물론 코로나19 극복 염원 등의 내용을 적은 후 우체국이나 빨간 우체통에 넣어 보내면 된다.

지난해 캠페인 시작 한 달 만에 500여 개 잎새레터가 도착한 데 이어 7개월간 전국에서 4천여 명이 편지를 보냈다.

잎새레터는 대형마트나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잎새주 제품에 부착돼 있다.

잎새레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특산품 등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송가인 포토카드는 대형마트나 소매점에서 이벤트 알림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에 한 장씩 들어 있다.

송가인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콘셉트에 맞춰 촬영했으며 모두 4장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지난해 잎새레터 이벤트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즌2와 포토카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극복' 보해양조 잎새레터 시즌2 시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