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MAMA' 홍콩 개최설에 "정해진 바 없다" [공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티스트 및 스태프 안전 최우선"
CJ ENM 측이 '2021 MAMA(Mnet ASIAN MUSIC AWARDS)' 홍콩 개최설에 "개최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했다.
CJ ENM 측 관계자는 20일 한경닷컴에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최지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CJ ENM이 오는 12월 열릴 '2021 MAMA' 개최지를 두고 홍콩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국내와 함께 홍콩 개최를 염두에 두고 일부 기획사에 홍콩 시상식에 대한 가능성 여부를 언급했다는 것.
CJ ENM 측은 아직까지 개최지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거세진 상황이라 대규모 인원이 움직여야 하는 해외 개최에는 큰 우려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인 'MAMA'는 2010년부터 그간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개최됐다. 특히 홍콩과 인연이 깊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에서 시상식이 열렸고, 2017년과 2018년에는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됐다. 2019년에는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로 일본에서 단독 개최했다.
지난해 'MAMA'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열렸다. 당시 CJ ENM은 대부분의 무대에 AR, 확장현실(XR) 등의 첨단 기술을 가미하고, 실사를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입히는 신기술인 볼류메트릭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CJ ENM 측 관계자는 20일 한경닷컴에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최지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CJ ENM이 오는 12월 열릴 '2021 MAMA' 개최지를 두고 홍콩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국내와 함께 홍콩 개최를 염두에 두고 일부 기획사에 홍콩 시상식에 대한 가능성 여부를 언급했다는 것.
CJ ENM 측은 아직까지 개최지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거세진 상황이라 대규모 인원이 움직여야 하는 해외 개최에는 큰 우려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인 'MAMA'는 2010년부터 그간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개최됐다. 특히 홍콩과 인연이 깊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에서 시상식이 열렸고, 2017년과 2018년에는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됐다. 2019년에는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로 일본에서 단독 개최했다.
지난해 'MAMA'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열렸다. 당시 CJ ENM은 대부분의 무대에 AR, 확장현실(XR) 등의 첨단 기술을 가미하고, 실사를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입히는 신기술인 볼류메트릭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