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태양 가려주는 그늘막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07.20 15:33 수정2021.07.20 15:3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0일 서울 여의도의 한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피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폭염에 전력 위기 가중…피크타임 전기공급 차단 나선 중국 기록적인 폭염에 지난 5월부터 본격화된 중국의 전력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베이징 등 주요 도시들은 피크 타임에 전력 공급을 차단하는 등 '블랙 아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20일 블룸버그... 2 전국이 찜통…정부, 폭염 위기경보 '주의'→'경계' 격상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태평... 3 전력난에 블랙아웃 우려 커지자 부랴부랴 원전 재가동하는 정부 폭염으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가 정지 중인 원자력 발전소 3기를 다시 가동하기로 했다. 원전을 재가동하지 않으면 2011년 9월 발생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원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