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다가구주택에 방화 후 자살소동 벌인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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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실제로 불 지른 것이 맞는지 조사 중"
신림동 다가구주택에 불을 지르고 인근 오피스텔 옥상에서 자살소동을 벌인 50대가 체포됐다.
20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께 신림동 다가구주택 1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서 조사 중이다.
이날 A 씨는 불을 지른 후 인근 오피스텔 14층 건물 옥상에서 7시 5분까지 3시간 가량 자살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15분만에 진화됐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실제로 불을 지른 것이 맞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0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께 신림동 다가구주택 1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서 조사 중이다.
이날 A 씨는 불을 지른 후 인근 오피스텔 14층 건물 옥상에서 7시 5분까지 3시간 가량 자살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15분만에 진화됐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실제로 불을 지른 것이 맞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