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국가대표 보일러 기업…업계 첫 3억弗 수출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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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
경동나비엔(마케팅본부장 김시환·사진)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78년 경동기계로 출발한 경동나비엔은 40여 년간 국내 보일러산업을 선도해왔다.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왔다. ‘기업 활동이 사회와 환경에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에 따른 경영 활동이다.
경동나비엔은 가정용 보일러의 효시가 된 ‘콤팩트형 사각보일러’를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보일러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보일러 보급 초기인 1988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출시했다. 콘덴싱 기술은 에너지 자립도가 낮은 국내에서 에너지 효율화와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그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30년 연속 수출 1위와 함께 2020년 업계 최초로 ‘3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경동나비엔의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도 선보였다. 나비엔 메이트는 보일러와 온수기 부문에서 기술력을 쌓은 경동나비엔의 온도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한다. 업그레이드된 수면 모드 기능은 수면 중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줘 더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2015년 출시된 나비엔 메이트는 단순한 난방 보조기기를 넘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한 숙면 가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나비엔 메이트는 37도 이상 고온 설정 시 고온모드 알람 기능이 작동하는 등 사용자의 안전을 세심히 고려했다. 전기분해 살균수가 매트 내부를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셀프이온케어 기능은 99.9% 이상의 살균 성능을 인증받았다. 이는 업계 최초 살균인증마크 획득으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CI에는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앞서 실현하며 고객의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경동나비엔의 방향성이 담겼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40여 년간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완벽한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1978년 경동기계로 출발한 경동나비엔은 40여 년간 국내 보일러산업을 선도해왔다.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왔다. ‘기업 활동이 사회와 환경에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에 따른 경영 활동이다.
경동나비엔은 가정용 보일러의 효시가 된 ‘콤팩트형 사각보일러’를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보일러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보일러 보급 초기인 1988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출시했다. 콘덴싱 기술은 에너지 자립도가 낮은 국내에서 에너지 효율화와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그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30년 연속 수출 1위와 함께 2020년 업계 최초로 ‘3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경동나비엔의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도 선보였다. 나비엔 메이트는 보일러와 온수기 부문에서 기술력을 쌓은 경동나비엔의 온도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한다. 업그레이드된 수면 모드 기능은 수면 중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줘 더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2015년 출시된 나비엔 메이트는 단순한 난방 보조기기를 넘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한 숙면 가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나비엔 메이트는 37도 이상 고온 설정 시 고온모드 알람 기능이 작동하는 등 사용자의 안전을 세심히 고려했다. 전기분해 살균수가 매트 내부를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셀프이온케어 기능은 99.9% 이상의 살균 성능을 인증받았다. 이는 업계 최초 살균인증마크 획득으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CI에는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앞서 실현하며 고객의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경동나비엔의 방향성이 담겼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40여 년간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완벽한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