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학생복의 대명사' 52년…중국 시장에도 진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최근에는 친환경 제품을 출시해 청소년에게 환경보호 메시지도 전파하고 있다. 올해 4월 교복업계 최초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사용한 하복 바지를 출시했다. 리사이클링 쿨스판 바지는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 리젠을 사용해 높은 품질과 선명한 색감을 구현했다. 엘리트는 2016년 중국 패션기업인 빠오시니아오그룹 계열사 보노와 손잡고 합자법인 상하이엘리트를 세우면서 중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 하반기 중국 대표 e커머스 플랫폼인 타오바오, 징둥닷컴 등에 전용몰을 개설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최병오 형지엘리트 대표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내세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학생복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더 정진하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