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인수 타진’ 쌍방울 강세…이스타 고배 만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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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쌍방울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의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21일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40원(4.98%) 오른 843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은 최근 에어로케이 측 관계자를 만나 에어로케이의 최대주주인 에이티넘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을 인수하거나 일부 지분 투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4월 정식 운항을 시작해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국내선을 주로 운항하는 신생 항공사다. 국제선은 코로나19 여파로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쌍방울은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했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이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성정에 지분 투자를 타진하기도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40원(4.98%) 오른 843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은 최근 에어로케이 측 관계자를 만나 에어로케이의 최대주주인 에이티넘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을 인수하거나 일부 지분 투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4월 정식 운항을 시작해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국내선을 주로 운항하는 신생 항공사다. 국제선은 코로나19 여파로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쌍방울은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했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이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성정에 지분 투자를 타진하기도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