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황금은어축제 올해도 취소…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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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과 영덕황금은어축제추진위원회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황금은어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추진위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국으로 퍼지고 있어 군민과 피서객을 보호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군과 추진위는 축제를 위해 미리 준비한 황금은어를 차에 탄 채 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군과 추진위는 지난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축제를 열지 않았다.
영덕군은 군어로 지정한 황금은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매년 황금은어 반두잡기 체험, 어린이 민물고기 맨손 잡기 체험, 특산물 판매, 가족 물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한 황금은어축제를 열었다.
황금은어는 영덕 오십천에 서식하는 은어로 아가미 뒤쪽 황금빛 문양이 다른 지역 은어보다 진하고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연합뉴스
추진위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국으로 퍼지고 있어 군민과 피서객을 보호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군과 추진위는 축제를 위해 미리 준비한 황금은어를 차에 탄 채 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군과 추진위는 지난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축제를 열지 않았다.
영덕군은 군어로 지정한 황금은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매년 황금은어 반두잡기 체험, 어린이 민물고기 맨손 잡기 체험, 특산물 판매, 가족 물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한 황금은어축제를 열었다.
황금은어는 영덕 오십천에 서식하는 은어로 아가미 뒤쪽 황금빛 문양이 다른 지역 은어보다 진하고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