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새 부총재보 이상형 임명
한국은행이 새 부총재보에 이상형 통화정책국장(55·사진)을 임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임기는 22일부터 2024년 7월 21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부총재보는 금융안정국과 디지털혁신실 전산정보국 등을 관할할 예정이다. 그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한은에 입행한 이후 금융시장국장과 통화정책국장 등을 거친 통화·금융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