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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 10만원 가나…이틀 연속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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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 분당구 카카오게임즈 본사.(사진=뉴스1)
    경기 성남 분당구 카카오게임즈 본사.(사진=뉴스1)
    카카오게임즈가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22일 오전 10시41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9700원(10.97%) 오른 9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가파른 상승에 변동성완화장치(VI)이 발동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이같은 급등세는 시작 게임 '오딘'의 흥행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오딘의 성공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딘이 2∼3년 이상 장기 흥행 가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평가가치)도 충분히 거래 가능한 수준으로 떨어졌고 다수의 신규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실적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딘’은 지난 달 29일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줄곧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해왔다. 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라인업은 9~10종이 준비돼 있고 2022년 이후에도 대형 라인업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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