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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빈 구조대 각오…"반드시 형이랑 같이 돌아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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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빈 구조대 각오…"반드시 형이랑 같이 돌아올 겁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홍빈이 형이랑 같이 되돌아오겠다는 마음입니다.

    "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김홍빈(57) 대장 수색을 돕기 위해 히말라야로 떠나게 될 산악인 장병호(50) 씨는 2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실종된 김 대장의 구조 활동과 현지 지원을 위해 장씨를 포함한 산악인 3명을 히말라야로 파견키로 했다.

    장씨는 30년 넘게 김 대장과 함께 국내·외 고산을 함께 다닌 가족과도 같은 사이라고 했다.

    그는 "아직까진 현지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현지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어떤 상황이든 (김 대장과) 같이 와야 한다는 마음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출국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비행기 티켓 예매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장씨와 함께 히말라야로 가는 김미곤 대장과 박신영씨는 각각 브로드피크를 완등하거나 과거 브로드피크 원정대에 참가했던 전문 산악인들로 알려졌다.

    김홍빈 구조대 각오…"반드시 형이랑 같이 돌아올 겁니다"
    앞서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이날 현지에서 구조와 수색을 돕고 행정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구조지원팀 파견을 결정했다.

    김 대장은 현지 시각 18일 오후 4시 58분 브로드피크 정상 등정을 마치고 하산하던 도중 크레바스(빙하의 갈라진 틈)를 통과하다 조난했다.

    위성 전화로 구조신호를 보낸 김 대장은 다음날 오전 러시아 구조팀에 의해 발견됐지만, 주마(등강기)를 이용해 올라오다 추락,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에 브로드피크 정상을 밟으면서 장애인으로는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 등정에 성공한 상태였다.

    김홍빈 구조대 각오…"반드시 형이랑 같이 돌아올 겁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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