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고진영, 에비앙챔피언십 첫날 1오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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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4언더파…교포 노예림, 6언더파 선두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 달러) 타이틀 방어에 나선 고진영(26)이 첫날 1오버파로 삐끗했다.
고진영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5개를 기록했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작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대회가 열리지 않아 올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한때 4오버파까지 타수를 잃었지만 6번(파4), 7번(파5), 9번 홀(파5) 버디로 그나마 순위를 끌어올린 채 경기를 마쳤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효주(26)는 4언더파 67타를 때려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오후 11시30분 현재 6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미국 교포 노예림과 파자리 아난나루칸(태국)에 2타 차 공동 3위다.
박인비(33)는 12번 홀까지 이븐파 행진을 이어갔다.
김세영(28)은 13번 홀까지 1오버파를 쳤다.
/연합뉴스
고진영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5개를 기록했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작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대회가 열리지 않아 올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한때 4오버파까지 타수를 잃었지만 6번(파4), 7번(파5), 9번 홀(파5) 버디로 그나마 순위를 끌어올린 채 경기를 마쳤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효주(26)는 4언더파 67타를 때려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오후 11시30분 현재 6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미국 교포 노예림과 파자리 아난나루칸(태국)에 2타 차 공동 3위다.
박인비(33)는 12번 홀까지 이븐파 행진을 이어갔다.
김세영(28)은 13번 홀까지 1오버파를 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