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인작가 극본공모 수상작에 '구병법사' 등 8편
JTBC와 JTBC스튜디오는 올해 신인작가 극본공모를 통해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리즈 부문 우수상은 장현숙의 '구경법사', 위지원·임은경의 '삼십쌔 미만 출입금지', 손호영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차지했다.

단막극 부문에서는 김혜민·김혜진의 '빨간 여름', 전오늘의 '친애하는 나의 피해자에게'가 우수상으로 선정됐고 서영난의 '가끔 전화해도 돼요', 편미니의 '감나무집 딸내미', 유미란의 '돼지'가 가작으로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우수상 2천만원, 가작 1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JTBC 인턴 작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에는 총 4천97편이 접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