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업·대학 협업으로 관광 인재 육성
부산시는 지역 대학과 혁신 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의 관광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대학과 혁신기업이 협업해 신규 관광산업을 발굴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까지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 중인 'NEXT10'(부산청년드림학교) 인력양성 사업으로 추진하고 향후 사업 성과를 분석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주 비스퀘어를 본 사업의 총괄 업체로 선정했다.

비스퀘어는 지난 21일부터 지역 대학과 혁신 기업 모집을 시작해 다음 달 초 2∼3개 팀을 확정한 후 올해 연말까지 팀별 프로젝트 수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