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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서 온열 환자 38명 발생…"한낮 야외작업 피하고 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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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서 온열 환자 38명 발생…"한낮 야외작업 피하고 쉬어야"
    전북도는 5월 2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38명의 온열 환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열탈진 18명, 열경련 12명, 열사병 4명, 기타 4명 등이다.

    주로 낮 시간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81.6%는 실외작업장에서, 76.3%는 남성이 차지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을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2018∼2019년 도내 온열 환자 329명 중 7명이 숨지기도 했다.

    도는 고열·두통·빠른 맥박과 호흡 등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야 하며,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최근 폭염이 지속하면서 온열 환자가 늘어날 수 있다"면서 "물을 자주 마시고 한낮에 야외 작업을 피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노인이나 유아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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