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3기 신도시 `기본형 건축비` 비싸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기 신도시 `기본형 건축비` 비싸다"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고(高)분양가 논란에 분양주택의 건축원가와 기본형 건축비 평당 단가가 비슷하다고 설명하자 시민단체가 반박에 나섰다.

    참여연대는 25일 국토부 설명에 대한 반박 자료를 내고 "3기 신도시의 건축원가와 비교해 기본형 건축비 단가가 비싸다"고 주장했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여기에 택지비와 택지·건축비 가산비 등을 더해 분양가가 결정된다.

    참여연대는 국토부가 고시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기본형 건축비 및 가산 비용`에 따르면 74.99형(31평형), 16∼25층 기준 평당 기본형 건축비는 평균 709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5개 단지의 설계 내역서와 하도급 계약서, 정산 내역 등을 바탕으로 산출한 평당 건축비는 평균 661만원이라고 밝혔다.

    이 건축비는 가산비가 포함된 것으로, 민간 건설사의 기본형 건축비(74.7%)와 가산비(25.3%) 비율을 적용하면 평당 실건축비와 가산비는 각각 494만원, 167만원이다.

    참여연대는 "SH공사 5개 단지의 평균 건축비 중 가산비가 하나도 없다고 가정하더라도 실건축비는 661만원을 넘지 않는다"며 "SH의 공사원가(실건축비)와 기본형건축비 단가가 유사하다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토부는 SH공사의 설계내역서와 하도급 계약서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실건축비를 재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지난 5일 본사 일부 간부와 기자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매 혐의로 관계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누구보다 엄격하게 법령과 취재윤리를 준수해야 할 언론사 구성원이 이처럼 불미스러운 혐의에 연루돼 참담한 심...

    2. 2

      [모십니다] '코스피 5000시대 투자 전략' 강연회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은 1월 29일 ‘코스피 5000 시대와 CES 2026 이후 투자 전략’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코스피 5000 돌파 이후의 장세를 전망하고 투자 유망 섹터를 짚어보...

    3. 3

      LG그램(gram), 초경량 노트북에 멀티 AI·대용량 배터리 장착

      ‘LG그램(gram)’이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LG전자는 지난 6일 미국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