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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산업 노동전환 지원...'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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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산업 노동전환 지원...'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
    미래차 중심의 산업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 기구가 출범한다. 미래차 관련 신규 인력 육성과 내연기관 재직자들의 직무 전환 등 자동차 산업계의 노동 전환 대비가 시급한 상황인 만큼 구체적인 현황 파악을 하기 위해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천안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친환경차 시장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30%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의 무게 중심이 빠르게 이동하는 만큼 미래차 제조의 핵심 기술자 양성도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반면 미래차 시장의 성장에 반비례해 엔진 등 내연기관 부품 수요는 감소할 수밖에 없고 자동차 부품산업이나 정비업 종사자들은 실직 위기에 놓여있다.

    자동차 ISC는 이 과정에서 '공정한 노동전환'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미래차 인력 수요, 내연 기관 자동차 종사자들의 전직 수요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차 산업에서는 직무능력 표준화 등을 통한 현장 중심의 훈련 기준을 마련하고, 내연기관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직무전환·전직교육, 자동차 부품‧정비 분야 고용유지 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자동차연구원이 먼저 사업에 착수하고 추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도 순차적으로 추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 현대모비스, 코리아에프티 등 완성차 4개사 및 주요 자동차 부품사 등도 참여를 협의 중이다.

    박화진 고용부 차관은 “자동차 ISC는 신기술을 보유한 미래차 인력양성과 내연기관 자동차 종사자들의 고용유지 및 재취업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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