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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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1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487명보다 169명 줄어든 수준이다. 다만 1318명은 일요일 확진자(월요일 0시 기준 발표) 기준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64명이다.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이 749명(59.3%), 비수도권이 515명(40.7%)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이번 '4차 대유행' 이후, 더 멀게는 지난해 초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4차 대유행은 앞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했으나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퍼지는 양상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