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8호 태풍 `네파탁`, 내일 日수도권 상륙…강풍·폭우 전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8호 태풍 `네파탁`, 내일 日수도권 상륙…강풍·폭우 전망
    북상 중인 제 8호 테풍 `네파탁`이 도쿄올림픽 경기가 한창인 일본 수도권과 도호쿠(東北) 지역에 상륙할 전망이다.

    26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네파탁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북위 32.5도, 동경 149.7도 일본 동쪽 해상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시속 30㎞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중심기압은 992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 초속 20m,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0m다.

    이 태풍은 27일 간토(關東·수도권) 북부와 도호쿠(東北) 지역으로 접근해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의 중심과 북쪽 지역에 강한 비가 내려, 국지적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NHK는 전했다.

    강풍과 폭우는 도쿄올림픽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올림픽 경기는 일본 수도권과 도호쿠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열린다.

    태풍 영향으로 이날 열릴 예정이던 조정 경기는 24~25일로 앞당겨 개최됐다.

    8호 태풍 `네파탁` 예상 이동경로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lsq...

    ADVERTISEMENT

    ADVERTISEMENT